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듀폰의 이산화규소 광택액 논란은 미국 ITC가 인텔에 1년 유예를 주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
시간 추가: 2022-04-11 찾아보기:

일전, 미국국제무역위원회 (ITC) 가 곧 두방 (DuPont) 산하의 제품인 Optiplane 화학기계연마펄프 (CMP slurry) 의 미국수입을 금지한다고 선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인텔 (INTC-US) 의 극렬한 반대를 받았다.




화학 기계 연마 펄프는 칩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료로 웨이퍼의 표면을 연마하는 데 사용되며, Optiplane이라는 CMP 펄프는 대만과 일본에서 제조된 듀폰 계열의 로멘하스 (Rohm & Haas) 가 CMC 소재 회사로부터 특허권 침해 소송을 당해 ITC는 미국 수입을 금지한다고 판결했다.




CMC의 주장에 따르면 Optiplane 펄프는 이 회사 산하 Cabot Microelectronics가 보유한 첨단 기술, 즉 펄프에 이산화규소 입자를 사용하여 반도체를 연마하는데 Cabot이라는 이 계열의 펄프를 iDiel이라고 한다.




인텔은 이 사건의 원고나 피고는 아니지만 미국에 기반을 둔 웨이퍼 생산라인이 24개월의 과도기를 주지 않고 옵티플랜 펄프 사용을 금지한다면 국가 안보와 경제적 이익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ITC에 수입 금지 반대 입장을 고조시켰다.인텔은 이 펄프들이 칩 제조 과정의 다른 단계에 사용되며, 펄프의 미세한 변화는 제조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, 수입 금지는 칩 부족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.




ITC 금지령은 인텔에 대한 피해가 다른 웨이퍼 파운드리 공장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. 인텔의 대다수 생산능력은 미국 공장에 의존하기 때문이다. 이에 비해 아시아 공장을 보유한 동업은 이 정책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.




그러나 Cabot사는 칩 부족은 인텔과 로멘하스가 수입 금지령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 구실일 뿐이며, 칩 부족은 사실상 CMP 펄프 공급과는 전혀 무관한 일련의 복잡한 경제적 요인의 결과라고 반박했다.




토론을 거친 후,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여전히 Optiplane 화학 기계 연마 펄프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판결했지만, 이 침해 제품을 진행 중인 반도체 칩 제조 과정의 각 실체에 사용하고 있으며, 최장 1년의 면제를 받을 수 있으며, 항의를 제기한 칩 대공장 인텔 (Intel) 과 마찬가지로 다른 연마 펄프를 전환할 겨를이 없는 다른 회사들에게 1년의 유예 기간을 주기로 합의했다.내년 한 해 동안 대만이나 일본에서 이 펄프를 계속 수입할 수 있다.